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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평균 400여명의 대학생들이
4,0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  등록일 21-11-04 15:32   |  조회 3,675회

[보도자료]미담장학회, ‘제3회 전준한 사회적 경제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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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장학회, ‘3회 전준한 사회적 경제대상수상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10여년간 교육봉사

 

KAIST 미담장학회(공동대표 조재완, 이수보, 장유준)는 지난 3일 상주 함창읍에 위치한 협동조합 역사문화관에서 경상북도가 선정한3회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을 수상했다. 미담장학회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대학생들이 교육봉사를 실천해온 공로로3회 전준한 사회적 경제 대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이란 19271, 전준한 선생에 의해 설립된 최초의 민간주도 협동조합함창협동조합의 설립이념을 재조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경상북도는 매년 전국 단위로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경제분야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단체와 개인을 발굴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담장학회는 초대 수상자인 강대성 전 SK행복나래 대표, 2대 수상자인 사회적기업연구원에 이어 세 번째 수상자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미담장학회는 지난 2009 KAIST(총장 이광형) 대학생들이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로 KAIST UNIST,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등 전국 13개 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누적 교육 수혜자가 5만명에 달한다.

 

미담장학회는 미담봉사단,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자유학기제, 과학캠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교류하며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와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지구지키기 코딩교실을 개설,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능인 상임이사는 대학생들이 지역에서 시작한 교육봉사활동이 전국 사회적경제의 대표 사례로 선정돼 매우 깊다상금은 청소년 교육활동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